너와 나의 프로그래밍
Yoon's Life - 갤럭시 워치 액티브 2 후기 본문
갤럭시 버즈에 이어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까지 구매하게 되었다. (이로서 나도 삼엽충이 되어버렸...)
평소에 시계를 차고 다니지 않던터라 굳이 인생에서 시계는 핸드폰 하나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그리고 시계는 딱 '시간만 보는 물건'이라는 고정관념이 있었던 터라 삶이 질이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찰나,
주변인들의 악마의 속삼임과 같은 꼬득임에 넘어가 결국에는 시원하게 질러버렸다...
물건 받자 마자 전원 키는 순간부터 이미 나는 스마트 워치의 매력에 녹아내렸다.
이게 '시간 만 보는 물건'이 아니였다. 왜 스마트 워치가 실생활에 필요하고 삶의 질이 올라가는지 단번에 느낄 수 있었다.
애플 워치는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 어느정도의 퍼포먼스가 나오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디자인뿐만 아니라 퍼포먼스도 아주 마음에 든다.
(원래 갤럭시는 워치 아이폰은 애플워치 라인을 따라가는게 맞다고 함... 조금만 지식이 있어도 바로 이해 가능 ㅇㅇ...)
또한 제품 라인의 대해 참 많이 고민했다.
40mm와 44mm중에서는 남자는 44mm가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색상은 알루미늄과 스테인레스로 되어있는데 개인적으로 스테인레스 취향이라 스테인레스로 결정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아직 발전의 가능성이 더더욱 보이는 것 같다. 이제 막 시작인 느낌이 든다.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이 앞으로도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또 스마트 워치에 큰 기대를 건다.
워치를 고민하는 분들이 이 글을 본다면 주저말고 시원하게 구입했으면 좋겠다. 일단 써보면 다르다!
'휴대폰을 꺼내지 않고 할 수 있는 기능'을 내 손목에서 할 수 있다는 건 얼마나 멋진 일이지 않은가!
삶의 질이 한단계 더 올라간 느낌이라 아주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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