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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s Life - SONY WH-1000XM4 간단 리뷰

Whatever App's 2021. 2. 3. 08:52

왠지 당근마켓에 내놓는 상품처럼 찍었따...

내돈내산을 통해 매번 눈만 호강시켜주다가 드디어 귀도 호강시켜주게 되었다.

 

지금껏 2만원대 헤드셋 사용하면서 처음으로 중고가의 헤드셋을 사용하다보니 진짜 음질부터 신세계가 따로 없었다.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나온지 벌써 꽤 지났지만 아직까지 경험해본적이 없어서 이번 노이즈캔슬링 기능도 워낙 좋았다.

 

사실 유튜브나 구글에서 너무 많은 후기와 리뷰 글들이 많으니 딱 간략하게 정리해서 나만의 리뷰를 작성하려고 한다.

 

(막귀의 느낀점...)

 

1. 확실하게 저음을 단단하게 잡아주는 느낌이 강하다. 베이스 음이 아주 좋다. EQ(이퀄라이저) 설정을 통해 Custom한 사운드를 설정할 수도 있다.

 

2. 소리는 확실히 선명하고 깔끔하다. 타사의 제품을 많이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소니만의 정숙함이 있다. 그리고 부드럽게 느껴진다.

 

3. 차음성이 너무 좋다. 전원만 키고 아무것도 듣지 않을 때도 상당한 차음성이 좋았다. 너무 좋은 나머지 약간 귀가 먹먹한 그런느낌이;;

 

4. 노이즈캔슬링 기능은 정말... 말해뭐해?

 

5. 자동 음성인식 기능이 있어서 상대방이랑 대화할 때 자동으로 노이즈캔슬링을 해제해주는 기능이 있어서 편리했다.

 

6. 디자인은 굉장히 매트하고 심플하면서 무게도 굉장히 가벼워서 장시간 사용 시 목에 부담감이 없고 착용 했을 때 굉장히 이어패드가 부드럽게 느껴졌다.

 

여기까지는 이 글을 읽고 있는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공감할 것이며 아직 구매하기 전의 사람들은 리뷰나 블로그를 통해 비슷한 글을 많이 읽어 봤을 것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제품의 A/S의 대해서 굉장히 많이 보는 편이라 이 점도 남겨볼까 한다.

 

1. 배터리 교체 : 소니 WH-1000XM4의 배터리는 수리를 통해 배터리 교체가 가능하다.

https://helpguide.sony.net/mdr/wh1000xm4/v1/ko/contents/TP0002753608.html

 

2. 무상 A/S 기간 : 소니 WH-1000XM4의 무상 A/S 기간은 구매했던 시점을 기준으로 "1년"이다.

ESP 구매를 하면 3년까지 무상수리인가보다.

3. 이어패드 교체 : 소니 WH-1000XM4는 이어패드 교체가 가능하다. 아직 많이 찾아보지는 않았지만 인터넷으로도 대체품을 구할 수도 있고 아마 공식 대리점에 방문하면 구매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설명서를 제대로 읽어보지 않는 사용자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한 가지 팁을 소개하려고 한다.

 

1. 페어링 : 그냥 전원을 2초간 누르면 헤드폰 전원의 ON/OFF 기능만 되지만, 7초~10초 정도 꾹 누르고 있으면 페어링이 된다.

 

지금으로썬 딱히 단점의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아마 타사의 제품들을 많이 사용해보지 못해서 지금의 대해 굉장히 만족해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처럼 헤드셋을 처음 사용해보는 헤린이...? 들이나 막 입문으로 시작하는 돈 좀 있으신 분들은 꼭 구매를 추천한다.

 

앞으로도 내가 느낀점이라든지 팁이 있으면 계속해서 글을 쓸 계획이다.

 

결론 : 청음력, 차음력, 내구도, 디자인 전혀 후회는 없지만 살짝 비싼감이 없지 않아 있어 부담이 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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